때로는 Photo By Skyraider 때로는 저 하늘 위의 구름도 길을 잃어버리지 이 계절이 쉬었다 가듯 멀고도 긴 시간 나도 멈추고 싶어. 때로는 저 작은섬에 불빛도 어둠 속에 묻히지 때로는 내 추억이 바래듯 나도 변해가지 한 때 나를 가득 채워주던 설레임 두 손을 마주잡던 그날의 약속 이미 내가 잊은 것, 잊고 싶은 것 다만 잊을 수가 없을만큼 사랑하는 너 저만치 미소짓는 얼굴은 나를 믿어주던 나 버려둔 꿈을 따라 달려가 처음의 나처럼 한 때 나를 가득 채워주던 설레임 두 손을 마주잡던 그날의 약속 이미 내가 잊은 것, 잊고 싶은 것 다만 잊을 수가 없을만큼 사랑하는 너 저만치 미소짓는 얼굴은 나를 믿어주던 나 버려둔 꿈을 따라 달려가 멀고 긴 시간 멈춘다 해도 처음의 나 처럼... (양희은 - 때로는)
미스터톤™ / Skyraider
2007-02-22 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