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 첫째 경지는 안 그랬는데..경민이는 주사를 맞을때마다 열심히^^ 운다.. 안 우는 경지때는 무슨애가 이러냐고..기특해서 예뻤고, 경민이는 악을 쓰고 우는 모양이 또 예뻐서 웃는다. 주사실에 사진기에 거창한 후레쉬까지 .. 만반의 준비를 하고 들어가니 간호사도 참 별나게 나를 쳐다본다... 그러나 어찌하나.. 눈물이 방울방울 맺힌 얼굴을 보니 경민이가 아프건 말건.. 사진한장 쾅! 찍어주고 싶은걸....
기쁜소나무
2003-10-2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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