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ERT DOCK (LIVERPOOL) LIVERPOOL의 ALBERT DOCK 은 참으로 정감있고 아름다운 곳이다. 나는 소박하고 클래식한 가끔은 곰팡이 냄새가 날 것 같은 그런 오래되고 낡은 것들을 좋아한다. 오래된 물건, 건물, 옷, 사람 .... LIVERPOOL은 그런 곳이다. 곰팡이 냄새가 나서 숨쉬기 곤란할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런 것들이 모여 있는 이 곳... 혼자 걷기에는 너무 서글플 수 도 있는 이곳.... 이 곳에 의탁했던 5년이라는 시간... 이 곳에서 찍은 사진을 오래간만에 들춰본다....
로봇 태권 V
2007-02-20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