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삶이란 힘든 언덕을 쉬지않고 오르다 함께 산을 올랐던 사람과 정상바위끝에 앉아 힘들었기에 땀을 흘렸기에..저아래 평지보다 달콤한 바람을 맞으며 다정히 이야기 나눌수있는것이 아닐까 힘들게 오르기만 한다면 지쳐갈것이고 함께할이가 없다면 외로울것이고 산을 오를 생각도 하지않는다면 먼지낀 매연만 느끼며 살아가며 달콤한 바람을 느낄수..상상할수도 없을것이고 힘든 언덕에도 나를 끌어주는 이가 있었기에 혼자가 아니었기에 .. 멈추지만 않는다면 마침내 ..언젠가는 오르게될 정상에서 두배로 행복할수있을 것이다 아버지와 아들..그리고 저사이에 앉은 예쁜 강아지까지 너무 행복해보였다 보는 나도 행복해졌다
clitie
2007-02-18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