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앞에 서면 늘 작아지는 이름, 어머니 #2 머리가 커지건 덩치가 산만해지건 물가에 내놓은 어린 아이처럼 늘 불안해 하시는 그 마음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어머니! 이젠 저희를 믿고 맡기고 바라봐 주시기를... 그리고 이젠 속 좀 그만 끓이시고 제발 마음 편히 사세요! ※앞서 올린 사진과 이어지는 사진입니다. 아들이 고개를 조금 돌린 것만으로도 그 느낌이 참 다르네요. 살짜기 삐짐 버전이라고나 할까요 ㅎ. 참고로 앞서 사진은 http://www.raysoda.com/Com/Photo/View.aspx?f=U&s=DD&u=57102&p=500324 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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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6 0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