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와 시집을 팔고 있던 장애인 아저씨 나에겐 커다란 우산이 있는데 자꾸 망가져서 비가 주륵주륵 샌다.. 라는 시를 보여주었던 아저씨 우산이 어디에 있냔 질문에 거리의 가로수와 이파리가 내 우산이라고 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은 참 다양하구나라는걸 느끼게해준 사람.
까르멘
2007-02-1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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