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가족 사랑하는 아내와 찍은 최고의 샷~! 딸의 돐잔치를 준비하며 셀프스튜디오를 찾았습니다. 얼마전 DSLR을 장만하였기에 돐앨범을 직접 제작해보려구요. 여러모로 초보 사진사이지만, 모델(아내와 딸)도 좋고, 스튜디오도 좋아서 예쁜 사진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많은 사진들 중 우선 아이가 잠시 자는 틈을타 둘이 신나게 찍었던 사진 중 한 장을 올립니다. 좋은 카메라도, 삼각대도 없어서 함께 찍은 사진이 거의 없던 우리 가족인데, 맘에 드는 사진을 갖게 되어 기쁩니다. 이제 가족을 위해 좋은 사진을 많이 찍어주는 아빠 사진사가 되렵니다.
하린 아빠
2007-02-14 0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