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루를 보내며 일본 동경에 출장을 와 있다 나이가 들어갈 수록 해외출장이 버겁다 체력도 그렇지만 일도 갈수록 복잡해지고 단순하지가 않다. 물론 매출 압박도 갈수록 심해지고 하지만 나름대로 즐거운 일을 생각함녀 일에서 즐거움을 찾고. 시간날때마다 사진을 찍는다. 같이 일본에 일하러간 분 과 힘든 하루일과를 마치고 회사근처에서 함께하는 한잔의 생맥주와 붉은 백열등 밑에서의 잠깐의 순간도 그중 즐거운 한순간이라고 생각한다. 긴시간의 번민과 괴로움 그리고 갈등, 아쉬움 그리고 그 뒤에 오는 찰라의 즐거운 순간 그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
카타카카
2007-02-09 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