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등대 등대 -꿈 같은 절망 유재영 솔씨처럼 나의 손에 잡혔던 그대 이름 그대 이름은 어둠 속으로 빠져 나가 외딴별처럼 오직 눈빛만 푸른 그대는, 언제나 목이 긴 저음(低音)이구나 영산강의 등대 하구둑이 생기면서 생명을 잃었다.
曺 端
2007-02-06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