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것 같았던 ~ 새벽 안개속에 갑자기 나타난 자전거 바퀴 소리~~ 휘~익~~ 꿈처럼 훼이드 아웃 이내 안개에 묻혀 사라져 버렸다 내곁에 머물것 같았던 반가웠던 그소리 , '방금 지나가 버린거야? 더이상 돌아오지 않는거잖아?' 사라진 저 너머는 어디지? 사라진 그소리 여운은 오래 남았다. 그리곤 또다시 소리없는 안개 소리만 ..... 오래도록 가득했다
빛날희
2007-02-06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