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犬 와이프가 처녀 시절 부터 키우던 강아지 입니다. 사실 강아지라고 하기엔 나이가 참 많습니다... 10살 정도니 사람 나이로 치면 한 70-80세 정도 되지 않았을까요... 따스한 햇살이 비출 때 어느새 그 햇살 받으며 가만히 앉아있는 모습을 보면 왠지 마음 한 구석이 짠해 집니다. 이제 살 날이 많진 않겠지요... 정 주는 것이 못내 마음 아픈 녀석입니다.
BluAnos
2007-02-05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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