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
군산에 다녀온 사진중 이곳의 사진들을 컴퓨터의 반항(-_-)으로 펑~ 날린줄 알았는데....남동생이 백업 해 놓은 사실을 이제야 말하네요
그땐 서로 싸운 후여서 주기 싫었고..-_-;; 그 후로는 까먹고 있었다나 뭐라나..-_-
여튼 몇마디 더 횡설수설하더니 "힘내" 그러고는 들어 가 버리네요.
짜식!! 이런걸 위로라고...ㅋㅋㅋ
용산역에서 첫 기차를 타고 바로 철길마을가서 열띰히..(ㄱ(-_- )ㄴ=33=3)놀았던터라 배가 참 마이 고프더군요..
마땅히 군것질 할 곳도 읍고..-_- 이마트가 개점하기까지 정말 배고파서 혼났던 기억...
밥먹자마자 전기코드(밧데리 충전..^^;;) 찾아서 매장내를 뺑~ 돌았던 기억...
폐공장의 위치를 몰라서.. 잘생긴 이마트 직원에게 물어봤던 기억...
경암동 철길마을 근처에 이마트 오른쪽 뒷편에 있던 이 공장...지금은 철거가 되었다죠..
다시 가고싶었는데..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