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은 언제나 활기차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바루에 있는 야시장이다. 매우 저렴한 가격에 많은 먹거리를 살 수 있어 좋은 곳이었고, 어느 나라에서나 재래시장은 풍부한 볼거리와 우리에게 삶의 활력소를 준다. 우리보다 못살지만 행복지수는 훨씬 높은 사람들. 지친 삶의 기색은 별로 보이지 않았고...치열한 경쟁보다는 주어진 환경에서 충실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조금은 낯설었다. 사진을 찍으로 하니 웃으며 멋진(?) 포즈를 취해준 저 아저씨에게 감사한다.
행복하게살자
2007-02-01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