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월동 (47. 맞닿다.) 우리집 낡아빠진 쎄멘기둥과 옆집 새단장한 금속 추녀의 맞닿음. * 둘 사이엔 늘 그랬던 것처럼 벽은 없다.
[빈칸]
2007-02-01 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