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집으로 돌아갈때 누군가 날 불러주길 바랬어 너무 큰 외로움 끝없는 한숨이 밤새워 빈방을 가득 채워가 한번도 열지 못한 차가운 맘은 항상 혼자뿐인 안식을 주고 모두 버리지 못한 그 욕심들은 내게 후회만을 가져다 줄뿐 언젠가 이 밤 모두 지나고 다시 아침이 찾아올땐 길었던 방황 모두 끝내고 어딘가 살아있는 나를 만나러 가야해
2007-01-31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