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같은사진... 내가 유럽에서 참으로 부러운 것이 있다면.. 박물관 문화이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왼손에 파레트. 오른손에 붓을 들고 그림을 그리시던 할머니.. 대영 박물관에서 그리스 조각을 스케치하던 멋진 웨이브 머리 남학생 귀여운 어린 꼬마들에게 작품을 설명해주던 수염이 멋진 아버지.. 거장의 숨결이 느껴지는 작품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그들이 참으로 부럽다.
dreamciel
2003-10-20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