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Diving Course Intro Diving Course 스쿠바다이빙이란것이 아직은 낯선(?) 그리고 비용이 많이 드는 레포츠라는 인식이 많다. 어느정도 사실이고 어느정도 과장이다. 낯설다는 것은 시작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스쿠바다이빙을 시작하기위해서는 대부분 인터넷에서 동호회를 찾거나 다이빙숍을 찾게된다. 이런 과정이 사실 만만치가 않다. 동호회는 자체적으로 교육을 하는곳이 드물고 가입을 한다해도 교육을 받기전에는 어울리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동호회는 기존에 다이빙을 배웠던 사람들에게 더 편하기때문이다. 다이빙숍의 경우 일반인에게는 많이 낯설수밖에 없다. 장비를 파는곳이란 생각이 먼저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이빙의 특성상 교육을 받은 사람에게 장비가 필요하기때문에 교육은 다이빙숍을 통해서 받는것이 가장 빠르다. 또는 다이빙강사지만 다이빙을 업으로 하지 않는 강사에게 교육을 받는방법도 있다. 하지만 이는 아는 사람이 있어야만 소개가 가능하기때문에 이 또한 쉬운 길은 아니다. 아무튼 국내에서 다이빙을 배우고자 한다면 주위에 다이빙을 하는 사람을 수소문해서 믿을만한 다이빙강사를 소개받는것이 가장 좋다. Intro Diving Course 란 체험다이빙을 뜻한다. 다이빙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중 많은 사람들이 Intro Diving Course 를 경험하고 나서 다이빙을 본격적으로 배우게 되는 경우가 많다. 주로 신혼여행이나 유학생활동안, 또는 동남아일대의 섬으로 여행을 가서 체험하게된다. 물론 국내의 동호회나 다이빙숍에서 하는 풀장에서의 체험다이빙을 통해서 경험한 사람도 있을것이다. 그 경험의 유형이 어떠하든 체험다이빙을 통해서 바다를 알게된 사람들이 다이버가 되는걸 보면 기분이 좋은 일이다. 나와 같은 취미를 가지고 바다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는 사람이라는 공감대가 생기기 때문이다. 해외여행을 갈 일이 있다면 꼭 체험다이빙을 해보길 권한다. 여러분들이 체험다이빙에서 보는것의 수백배 아름다운 바다가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다. 위사진은 보라카이의 쉐라프리조트의 체험다이빙장면을 촬영한것입니다. 쉐라프리조트에는 취재의뢰를 받고 참여하였습니다. 사실 다이빙을 이미 즐기고 있는 저로서는 체험다이빙이란 정말 따분한 일입니다. 다이빙투어로 가서 내는 경비의 몇배이상 되는 비용을 지불하고 시야도 별로고 부유물이 많은 곳에서 다이빙을 할 이유가 없기때문이죠. 하지만 저 사진속의 한국인,일본인,중국인들은 자기 생에 있어 처음으로 스쿠바다이빙을 하는것일지도 모릅니다. 일단 안전하게 입수를 하고나면 그때부터는 공포심도 덜해지고 서서히 바다속을 구경하게됩니다. 사진에는 소리가 없지만 저사람들의 탄성과 웃음소리가 들리는것같습니다. <><><><><><><><><><><><><><><><><><><> 사진을 찍는 사람의 마음이 아름다웠으면 합니다 늘 즐거운 사진생활하시길 바랍니다. <><><><><><><><><><><><><><><><><><><>
debelius
2007-01-29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