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슬퍼보여? 사람마저 떠나간 어느 허름한 그곳에서 믿지 못 할만큼 싱그럽게 자라고 있는 녀석을 보았다. 눈물의 흔적 따윈 없이,, 그렇게 해맑게 말이다. 하지만.. 머지않아 그의 씨앗이 날리는 날.. 조금은 웃어도 되리라.
Overreverie
2007-01-2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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