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짜리 표정이 넘 진지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첫 카메라인 익서스500을 달라고 떼를 써 주었더니 거북이 장난감을 놓고 심각하게 셔터를 누르는 딸을 보고.....(결과도 괜찮더군요) 아빠가 카메라를 들고 찍는 모습을 따라해보고 싶었나 봅니다. 무엇이든지 아빠가 하는것을 따라하기를 좋아할 나이입니다. 아빠가 좋아하는 것을 같이 좋아 해주는 딸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씨네마천국
2007-01-25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