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공예로 밥벌이하는 아저씨 조그마한 공방에 들어가 불쑥 카메라부터 들이대며 한컷만 찍어도 되냐는 말에 다른 보통사람이면 거절할텐데 순순히 촬영에 협조해 주셨다. 나중에 왜 이런걸 찍냐고 물었을 때 나는 하루의 일기처럼 그날을 되새김해보고싶어서..라는 비슷한 말을 한것 같다.
까르멘
2007-01-24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