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쿤이 맨날 놀아달라고 찡찡대던 쿤이. 내 발 잡고 부비부비하면서 냐아 울던 쿤이. 니가 먹던 밥, 니가 뜯던 슬리퍼 다 있는데, 너만 없네... 언제나처럼 열린 현관문으로 슥 들어와서 밥 달라고 울 것 같은데. 꼬장꼬장 우리 애꾸눈 쿤이, 안녕- [Pentax KX with Kodak Max 400]
Juns
2007-01-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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