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성게 로드. 그것은 찰나에 나타나기 때문에, 피하거나 어찌할수가 없다. 그저 어느 순간 길 앞에 있는 것이다. 오래된 간질 마냥 몸을 떨어도 어찌할 수 없는 절망처럼.
press_i
2007-01-22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