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leader
의상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포츄레이트 사진을 찍었습니다.
시흥에 소재한 오이도는 의외로 인적이 드물었으며, 더우기 눈부신 가을 햇살과
싸늘한 바람으로 사무실에서만 박혀있던 저로서는 가을을 흠뻑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이동을 하면서 촬영을 했기에 스트로보를 릴리즈에 연결하고 옆에서 조명을 비추어주는 수고스런
동반자가 없었다면 아마도 촬영이 더욱 어려웠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을이 끝나기 전에 야외촬영을 한 번 더 다녀올 생각입니다.
Canon D60, 20mm, 5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