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중환자실에서 하루하루 일린이가 나아집니다. 가빴던 호흡도 많이 편안해졌습니다. 염려와 격려로 힘을 주신 레이 가족 덕분입니다. 첫애 때부터 저는 아이가 아팠던 모습까지도 늘 사진에 담아 왔습니다. 가끔씩 그 장면들을 보며 지금 이 순간 아이의 건강함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를 깨닫습니다. 둘째 일린이도 오빠 찬흠이처럼 건강해질 것입니다.
자투리
2003-10-19 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