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해 보이니 나까지 슬퍼지네 흐린 날 저녁..... 홀로 걸어가는 저 남자의 모습이 어찌나 쓸쓸하게 보이던지, 좋아하는 흐린 풍경이 쓸쓸해 보이기 시작했다. 아울러, 물밀듯이 밀려오는 그리움들이 가슴 속에 쌓이기 시작했다. 두고 온, 모든 사랑하는 것들에 대해서 쓸쓸한 그리움을 사진 속에 묻는다.
눈을뜨면또다른세상
2007-01-19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