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카페한켠에 있던 장미꽃 한송이... 누구를 기다리는 사람처럼 쓸쓸히 물을 머금고 있지만...끝내 그 자리의 흔적은 내가 문을 나설때까지 보이질 않았다... 그런것일까? 말없이 기다린다는게.......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프란
2007-01-18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