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시집 보내는 부모의 마음.. 떠나보내야 하는 부모의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나 봅니다.. 끊으셨던 담배를 다시 물고..초조해 하시는 아버지.. 한참이나 멍하게 계시던 어머니.. 결혼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후 언니방에서..한참이나.. 안나오시던 아버지의 눈가엔.. 눈물이 젖어계시더군요...
Iris..
2007-01-18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