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릭사를 타고 가다가 신호에 걸려 잠시 정차하면 어김없이 돈달라는 사람들이 모인다. 그날은 마침 마지막 날이라서 남은 잔돈을 줬더니(좀 많이 줬다) 놀라면서 나를 위해 기도를 해줬다. 그 기도하는 순간은 내가 보기에 진심이었던거 같았다..
jeeyong
2007-01-1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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