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ne Away... 너무나도 급하게 일요일 아침 부산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요즘처럼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을 달래며 멀어져 가는 서울을 보니.. 이미 마음만은 어디론가 떠나는 설레임으로 바뀌고... 다시 돌아와도 무엇인가를 놓고 온듯한 느낌으로 한 주를 시작합니다. [부산행비행기 / 24-70L]
까칠이78
2007-01-1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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