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밤, 도저히 무엇을 해야할지 너무나 막막하여. 오래된 퀴퀴한 이층침대의 천장을 무심코 응시하다가 힘들게 잠들었는데. 갑작스런 문자소리에 잠에서 깨어. 거친 몸을 이끌고 이불 속에서 나오자 창문 밖에는 음악같은 눈이 흩날리고 있었지. 그래, 다시 사랑이 시작될지도 모르니까. .. polaroid .. sx-70 .. 700 film ..
absence
2007-01-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