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
카메라를 들고 살금살금..-_-;; 걸어가긴했다..
그러다가.. 획~ 발길을 돌렸다..괜히...
(하긴 그랬다..늘 몰래 찍은 사진은 LCD에선 만족했지만.. 죄다 ~ 모니터에서보면 OTL ;;;;;;;)
주변을 맴도는 날 보시더니... 아저씨가 그러신다.."내 사진 좀 찍어줘봐"그러시는게아닌가..+_+
"쭈글해진걸 왜찍어..이쁜거 찍어야지"아주머니 말에 아저씨가 뭐라하실까... -_-
잽싸게 뛰어가 인사부터하고... 이것저것 대답해드리고... 일에 방해안되게...조금 놀다가(^^;;).. 일어섰다.
사진...드리러 가야하는뎁... 기회를 한번놓쳤더니... 참... 힘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