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뜩한 나르시즘 . . . 2시간 만에 힐위에서 내려왔다. 9cm 힐. 차가운 타일바닥. 코발트색 티셔츠. 낡은 부엌 안. 그 어떤 것보다 섬뜩한 것은, 새벽 4시까지 거울 속 나를 찍던 렌즈 속 내눈.
MIJI_iroo
2007-01-03 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