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구암동 철길 이야기... 언젠가 이것도 기억속에 사라질것 입니다... 아려한 추억을 남게 될지 모릅니다... 70-80년은 지내온 세대라면 연탄불과 아궁이를 기억 하듯이 지금 우리에 아이들에게 연탄불과 아궁이에 대한 기억을 백과 사전에서 찾아 주어야 할지 모릅니다. 겨울내내 어머니 구수한 된장에 넣어서 끓여 먹었던 시래기국..... 바쁘게 한해를 시작 하셨지만 지금 이 순간 만큼은 조금 천천히 움직이셨으면 합니다... 지금은 조금 쉬었다가 가도 되는 시간인것 입니다.. 바쁘게 뛰어온 만큼....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잃어 버리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 보신후 마지막 가실때에는 리플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 감사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뎅굴
2007-01-03 0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