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촬 카메라를 처음사고, 어찌어찌 필름을 처음 넣었을때... 아는 사람 하나 없는 타지에서, 외로워서 외로워서 그저순수하게 사람을 찍고싶었던 그 욕심에 무작정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동네편의점, 계산을 기다리는 그 줄에서서 찍었던 참 염치없던 샷... 혹 마음이라도 전해질 수 있다면 '죄송합니다' 사과를 드리고싶습니다
뎡듀
2007-01-01 19:44
취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