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에서의 만남 바라나시의 미로 속을 헤매다가 한 좁은 골목길에서 화장터로 들어가는 2구의 시신행렬을 마주한다. 그리고 행렬이 지나간 뒤 골목길의 맞은편에서 만난 아이. 천진난만함과 슬픔의 표정이 각각의 눈속에 담겨있었다. 기쁨과 슬픔이 공존하는 곳. Baranasi, India, 2006
kshim
2006-12-27 0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