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베트남..
크리스마스에 마눌님이랑 하노이 다녀왔습니다.
여행 준비하느라 거의 잠수수준으로 조용히 지냈습니다.
오토바이의 나라 라고 정의해야할 것 같습니다.
전통의상 아오자이(?)를 입은 여인도 없고 가녀린 백옥의 미녀도 없었습니다.
신비스럽던 안개는..
그냥 스모그 더군요..
그래도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에 이게 그네들의 삶이고..
나를 놀라게 하는 또하나의 세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짧은 여행이라 더 좋은 모습을 발견할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