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 "25년을 이짓만하고 살았어. 이젠 밥먹고 살기도 힘들어. 하지만 어쩌겠어. 이것이 인생지머.. 허허허.." 우산 고치는 할아버지를 우연히 만났습니다. 구부러진 담배를 물어 피시며 쓸쓸히 돌아서는 모습속에서 왠지 모를 서글픔과 삶의 깊이가 느껴졌습니다. 늘 건강하셔서 내년에도 "우~~산고쳐" 하고 외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memoryOfyou
2006-12-26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