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막한 도심속의 천사들~ 연말연시쯤이면 언제나 주위에 어려운분들을 돕기위한 자선냄비의 등장..... 2틀후면 크리스마스다.... 토요일 오후 3시쯤... 사람들이 무수히 많이다니던 서울 잠실 지하분수대 만남의광장... 전과는 달리 자선냄비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는 분들이 많이 줄어들었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 운이 좋았을까...아니면 건 몇시간을 기다린 보람이랄까... 자선냄비로 향하는 두명이 아이들... 그리고 그 앞에서 흐믓한 표정을 지으시는 아이들 엄마의 표정! 빠르게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가지만 선듯...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분들이 줄어드는 요즘.... 두명의 꼬마들은 삭막해지는 도심속의 진정한 천사들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우리들의 작은 도움이 어렵고 힘든 주위에 계신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수가 있습니다. 혹시라도 지나가시다가 불타는 냄비가 보이면.... 지갑 한번 열어주시는 센스~~~~ 아시죠? 모두모두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_)(_)
풍랑객
2006-12-24 0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