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소녀 작년 10월의 캄보디아. 하루에도 비가 몇 번씩 내렸다. 하지만 친절한 캄보디아 사람들 덕분에 아무 집이나 골라서 피하면 됐다. 이날도 비를 피해 어느 집으로 흘러 들어갔는데 이 소녀를 만났다. 소녀는 무얼 그리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 걸까. 나는 안중에도 없는 듯 했다. @ Siem reap, Cambodia
탕수
2006-12-20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