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껴봐~
사진을 찍기 시작한후로 반드시 찍어보고 싶은 장면이었습니다.
물론 뒷처리가 엄청났지만..^^
<촬영과정>
우선 준비물은 콜라 두캔에 얼음 한통.. --;;
카메라 셋팅은 삼각대위에 D100과 80DX 외장스트로브를 사용해
모든 기본셋팅과 심지어는 구도까지도 다 맞춘상태에서
친구 한명에게 하나, 둘, 셋을 외치면서 셋에 얼음을 떨어뜨리게 하고
반셔트로 초점을 미리 잡아놓고선 뷰파인더를 보는게 아니라..
육안으로 얼음이 떨이지는 모습을 보면서.. 정확한 순간에
마지막 셔트만 살짝 눌러줌..
그래도 0.1초의 오차로 실패하는 경우가 발생.. ㅡㅡ;;
5번 시도끝에 한번 성공..
5번 시도하고나면.. 주변 50cm 이내는 전부 콜라가 튀어있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