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어린시절 창호지에 대나무 대어 만들어 신나게 날리던 연이 이제는 비닐과 플라스틱 얼레로 개량되어 문구사에서 3천원에 판매되고 있더군요. 문득어린시절 연날리기에 대한 추억을 아들놈에게 심어주고자 과감히 3천원을 투자하여 아들녀석에게 연날리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생전 처음 날려보는 연에 신기해 하며 얼레를 어떻게 감느냐에 따라 연이 멀어졌다 가까워 졌다 하는 모습에 무척이나 신나 합니다.^^
주원아빠
2006-12-1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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