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붑니다...억새풀이 웁니다~ 요즘 찍은 사진은 아니구요. 올해 초 겨울이 막바지에 들어서고 있을때 찍었던 사진입니다. ^^ 느낌이 좋아서 몇몇 분들에게 보여드렸더니 다들 좋다고 하시길래...이렇게 여러분의 평가를 받아보고자 올렸습니다. 바람이 억새풀들을 스치며 생기는 쉭쉭~ 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벌판을 걸어보고 싶은.. 그런 느낌으로 사진을 찍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