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는 나의 힘~ 세차를 무지하게 사랑하는 제 후배가 있습니다. 취미가 세차입니다. 툭하면 세차를 하자고 전화를 합니다. 간만에 그 녀석을 렌즈에 담아 봅니다. 마지막 타이어까지 닦고나면, 장장 2시간이 넘는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도 마지막에 비치는 광을 처다보노라면... 가슴속에 차오르는 자그마한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LUCKY™
2006-12-19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