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아이.. 온몸에 난 두드러기.. 무더운 남부 네팔의 한 중소도시 덜께바르... 저넉푸르행 버스를 기다리며 구릉지대의 네팔과는 다른 남부네팔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갑자기 한 녀석이 다가와 자기를 찍으라는 듯이 씨익~ 미소를 짓습니다. 허름한 옷차림에 꼬질꼬질 더러운 얼굴... 그리고 온 몸에 난 두드러기... 나도 모르게 인상이 찌푸러지지만 아이는 이렇게 한참을 웃고 있었습니다. Photograph@Dhalkebar,Nepal
절세
2006-12-18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