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닮은 너를 위해... 내가 없는 곳에서 울지 않았으면... 부탁이 있어.. 내가 없는 곳에서 울지 않았으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당신 맘놓구 울수있는곳 항상 내품이었으면 힘이들어 기대어 쉴수있는곳 항상 내곁이었으면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내가 당신 곁에 있지 못하는 그 순간에 제발 눈물 흘리지 않기를. 힘들지 않기를.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내 자신이 너무 많이 싫어지지 않게 내가 날 너무 미워하지 않게. 내가 당신 흐르는 눈물 닦아줄 수 있게 지친어깨 내게 기대쉴수 있게. 내가 당신 곁에 머무르는 그시간동안 힘들어하고 울었으면.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웃어보여도 내곁에서만은 정말 당신의 진실한 모습으로 힘들면 힘들다 지치면 지친다 내게만 말해줬으면. 항상 같은 모습으로 당신만을 바라보며 있는 내게 나만이 당신의 쉴 수 있는 곳이란 걸 알수 있도록 느낄 수 있도록 내 곁에서만 눈물 흘리고 힘들어했으면. 아직 내가 많이 부족해서 당신 힘든거 다 알지는 못하지만 당신의 가장 편한곳 당신이 내게 그런 것처럼 당신에게도 내가 그런 존재일수 있었으면. 난 항상 당신께 보여진 처음모습 그대로 당신 곁에 있습니다. 지금 이런말이 얼마나 바보같은지 알지만 힘겨워하는 당신에게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하는 말이지만 그래도.. 한번만.. 내마음대로..할게여.. 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 아무리 말해도 당신에 대한 내 사랑을 다 표현하기엔 너무 많이 부족한 단어입니다. 우리사랑 지키기 위해 오늘도 믿음으로 지켜보며 기도하겠습니다.
*waitstar*
2003-10-14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