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세상에 존재했던 수많은 것들이 있었다..
아주 오래오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지금은 우리가 상상도 하지 못했던.. 존재했으리라 라고 생각조차 못할...
그런 것부터 시작해서 지금 이 시대에 살고 있는 모든것..
그 모든 것들은 어떠한 방식으로든 그 존재를 알리게 된다..
자의던 타의던...
오늘도 그렇게 우리도...
흔적을 남기며 하루를 보낸다...
자의던...
타의던.....
우리 스스로에게...
혹은....
예기치 않은 누군가에게....
또는...
예기치 않은 누군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