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세상에 존재했던 수많은 것들이 있었다.. 아주 오래오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지금은 우리가 상상도 하지 못했던.. 존재했으리라 라고 생각조차 못할... 그런 것부터 시작해서 지금 이 시대에 살고 있는 모든것.. 그 모든 것들은 어떠한 방식으로든 그 존재를 알리게 된다.. 자의던 타의던... 오늘도 그렇게 우리도... 흔적을 남기며 하루를 보낸다... 자의던... 타의던..... 우리 스스로에게... 혹은.... 예기치 않은 누군가에게.... 또는... 예기치 않은 누군가를....
고쿠
2006-12-11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