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토갈레라의 난파선.... 필리핀 푸에르토갈레라는 마크로의 천국답게 다양한 피사체들이 사방에 널려있어 수중사진가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그곳의 비교적 깊은 수심대인 수심 30미터에 난파선 한척이 침몰해 있었다 조류가 강하면 다이빙 하기가 힘들며 포인트를 찾지도 못하고 떠내려 가는 상급자 코스이다 촬영하던 그날은 태양이 바다를 깊숙이 비추고 있어 자연광 촬영이 가능했다 내몸을 고정시키려 숨을 멈추고 셔터 찬스를 기다렸다 때마침 동료 다이버가 갑판위쪽으로 다이빙을 하고 있었다 기다려온 순간 포착....
sea lover
2006-12-10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