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滅.. 몸서리치게 끔찍하다.. 싫다.. 하면서도. .. 놓지못해. .. 널 붙잡고 있다. 놓아버리려. .. 잊으려했건만.. . .. 나는.. 나를.. 놓지못해.. . 이렇듯... 자꾸만 아프구나. . .. 내 가슴 한켠에 박혀있는 널 도려내. 잔인하게.. 짓밟아 버리고 싶지만. 자신이 없구나.. 그래.. 같이 가자.. 차라리.. .그냥. . .. 너와나 .. . 이대로.. .무너져버리자.. . 저 아래 바닥으로 함께.. .. 추락해.. . 버리자. .. 이제. .. 힘겨운. .. 날개짓을 멈추고 그렇게 널 안고. .. 차가운 시멘트바닥으로 내동댕이쳐져.. 머리는 터지고. . .. 부리는 깨지고 ... 가슴은. .. 찢어져버렸으면 좋겠다.. 찢어지고 갈라진. .가슴사이로. . . 힘겹게 뛰고있는. . 내 작은심장에 박혀서.. 날 그리도 괴롭히던. .. 기억의 조각이. .. 빠져 나와버린다면. ... . 그제서야.. 난 편안해질 수 있겠지.. .. .. . . 다시는.. 어린애처럼 굴지 않겠어. .. 내게 사랑한다 말해준 이들에게.. 감사를.. . - With.. J - My.. another story.. - You are the reason I am. - Photographed by 이수연. (Thank you..)
은둔자의 이중생활
2006-12-08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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