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숭동 길냥이 "냐옹~" 실은 조용하던 녀석으로 기억합니다. 뼈다귀 먹으러 왔었는데, 제가 사진 찍는다고 다가간 바람에 코앞에 있는걸 못먹고 머뭇거리며 절 쳐다봤어요. 눈빛이 꼭 " 니 빨리 가야_ 내가 저거 먹지...... " 같았습니다. 길냥아 중요한때 아는척해서 미안해~ 하지만 포즈 잡고 눈을 마주쳐준거 말야~ 너무 고마웠다. http://sanoalbum.com/zboard/view.php?id=D50&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4
sANo
2006-12-05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