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숭동 길냥이 "냐옹~"
실은 조용하던 녀석으로 기억합니다.
뼈다귀 먹으러 왔었는데,
제가 사진 찍는다고 다가간 바람에
코앞에 있는걸 못먹고 머뭇거리며 절 쳐다봤어요.
눈빛이 꼭
" 니 빨리 가야_ 내가 저거 먹지...... " 같았습니다.
길냥아
중요한때 아는척해서 미안해~
하지만
포즈 잡고 눈을 마주쳐준거 말야~
너무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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