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두어야 할 때. 멀리 떨어져 있으면 푸근하고 온화한 듯, 그러나 가까이 다가서면 거칠고 날카롭게 성이 난 듯... 알고보면 세상 만물이 다 그런것 같다. 어느 정도 거리를 두어야 그것은 온전한 마음의 안식처가 되는... 하늘도, 구름도, 바다도, 들판도 그리고 사람도... 서로를 가릴 만큼의 거리는 필요하다.
NANDA
2006-12-0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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